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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 '대한면역학회-제넥신 학술상' 대상 수상 [2019.11]

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가 최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(KAI International Meeting 2019)에서 제2회 대한면역학회-제넥신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. 대한면역학회는 1974년에 설립되어 면역학에 관한 학술적 연구, 면역질환의 예방 및 치료 등을 통해 국민 보건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.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으로 양분되는 면역계를 하나의 기초학문으로서 통합적으로 이해하고, 연구 · 발전시켜 면역과 관련된 다양한 인체의 질병을 임상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. 김완욱 교수는 시스템 생물학적 기법을 학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 연구에 도입하여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질병원인물질로서 '태반성장인자', 'NFAT5', 'LSP1'과 같은 새로운 인자들을 찾아내어 부작용 없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난치성 면역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핵심 치료법 개발에 청신호를 밝혔다. 김 교수는 이러한 '자가면역성 류마티스 관절염'의 병인에 대해 연구한 결과들을 지난 20여년간 세계 최고수준의 면역학-의과학 저널들에 발표해 이번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.

스포츠 조선 장종호 기자 bellho@sportschosu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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